‘속초 미소지움 더뷰’ 29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진행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속초 미소지움 더뷰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강원도 속초시 교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고 35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74㎡, 84㎡A/B, 145㎡PH, 67㎡ 등 5개 타입 총 368세대로 구성된다. 전용 74㎡ 타입은 바다조망과 설악산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면개방형 타입이며, 84㎡A 타입은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동시조망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84㎡B는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고, 145㎡PH 타입은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더블 테라스를 제공한다. 청초호와 동해바다를 동시 조망할 수 있는 남동향이 공급물량의 73%를 차지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의 주거 공간부터 특화 설계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입주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강원도 주택시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대규모 개발호재에 힘입어 들썩이고 있다. 지난 6월 개통한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오가는 시간이 단축됐고, 2024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계획)가 완공되면 서울 용산과 속초가 1시간 15분에 이동이 가능해져 앞으로 더욱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거래량도 늘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속초 아파트 거래량은 3313건으로 2015년 1649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강원 지역 전체 거래량이 7.6%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다.
서희건설이 지난 3월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서 분양한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는 188세대 모집에 5422명이 몰려 평균 28.8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속초 미소지움 더뷰'도 22.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