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현, KBS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여주 발탁
입력 2017-11-28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할 전망이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소현은 KBS 2TV 새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여자주인공으로 전격 발탁됐다.
극 중 라디오 작가 송그림을 제안 받은 그는 신종 3D직업 라디오판의 5년차 작가로 행동력·추진력·기획력을 지닌 끈기와 무한긍정의 캐릭터다.
'라디오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 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탑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생방송 라디오 부스 안에 꼼짝 못 하고 2시간 동안 갇히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7년간 몸 담았던 싸이더스를 떠나 현재 로엔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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