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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일본 노보루 꺾고 3347일 만에 승리` [MK화보]
입력 2017-11-28 08:34  | 수정 2017-11-28 08:47
승리 후 트로피를 들고 있는 최홍만.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벌어진 엔젤스파이팅 대회에서 최홍만이 일본의 우치다 노보루를 꺾고 판정승을 거뒀다.
최홍만은 3347일(9년 2개월) 만에 한국 킥복싱경기 승리를 거둔 것이다.
최홍만은 3라운드 1차례 다운을 뺏는 등 시종일관 선전을 펼쳐 2004 K-1 일본그랑프리 챔피언 우치다 노보루(42)와의 킥복싱 무제한급 격돌에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최홍만의 승리 순간들을 사진으로 모았다.

최홍만이 승리의 기쁨에 포효하고 있다.

미들킥 가격하는 최홍만.

난타전을 벌이는 최홍만.

최홍만의 타격에 노보루가 휘청거리고 있다.

노보루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하이킥을 허용하는 최홍만.

노보루의 스트레이트 펀치에 턱을 맞고 있다.

맞대응 하는 최홍만,

우세한 결기를 펼친 최홍만이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최홍만은 승리 후 노보루를 위로하고 있다.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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