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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이번생은처음이라` 오늘(28일) 종영, 이민기♥정소민 해피엔딩 될까
입력 2017-11-28 07:02  | 수정 2017-11-28 0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오늘(28일) 종영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다.
27일 방송된 15회에서 윤지호(정소민 분)가 남세희(이민기)와의 계약 결혼을 종료하기로 했다.
남세희는 담담히 계약 종료 요구를 받아들였고, 다음날 본가를 찾아가 윤지호와 이혼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혼을 결정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었다. 남세희는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만취했다. 윤지호 역시 남세희가 전하지 못한 마음을 알고 있었다.
이후 남세희는 고정민(이청아 분)을 통해 윤지호가 남세희와 고정민의 과거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윤지호는 남세희의 집에서 나갔다. 남세희는 윤지호가 떠난 방에 앉아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과연 남세희는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윤지호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또한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틀을 넘어선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마지막 방송을 단 한 회만 남겨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28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종회를 선보인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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