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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우블리만큼 순수”…눈물은 정대세 못이겨
입력 2017-11-27 23:3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소이현이 인교진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배우 소이현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이 둘째 출산 이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하고 이듬해 12월 첫 딸을, 지난달 둘째 딸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소이현이 "아기를 낳은 지 50일 정도 됐다"고 인사하자 김숙이 "50일인데 이렇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오신 거냐. 붓기로 따지면 소이현씨보다 제가 더 부어 있다"고 말해 스투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후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을 가리켜 우블리만큼 순수하다”고 추켜세웠다. 이에 추자현도 인교진의 몰래카메라를 봤는데 너무 순수하더라”고 맞장구를쳤다. 김구라가 여자들이 우는 남자들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장신영이 강경준씨도 많이 운다”고 대답했다.
소이현이 임교진씨가 추자현씨의 임신 소식을 보고 엄청 울었다”고 말하면서 그런데 정대세씨를 보더니 못 이기겠더라고 하더라. 진짜 세다”고 말해 스투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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