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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청룡영화상] ‘아이 캔 스피크’ 김현석 감독, 감독상 수상 영예
입력 2017-11-25 22:41  | 수정 2017-11-25 22:42
김현석 감독 청룡영화제 감독상 수상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김현석 감독이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아이 캔 스피크 김현석 감독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 나문희 선생님, 이제훈 등 배우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결함이 꽤 있는 영화인데 좋게 봐주신 거는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부채 의식이 도움이 된 것 같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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