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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진구 “‘태양의 후예’ 후 즐겨 입던 밀리터리 룩과 멀어졌다”
입력 2017-11-25 22:03 
진구가 밀리터리 룩을 멀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아는형님 진구가 밀리터리 룩을 멀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드라마 ‘언터처블의 진구와 고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진구는 형님들에게 ‘팬에게 들은 잊지 못할 말에 대해 질문했다. 진구는 형님들이 계속해서 오답을 던지자 작품과 연관됐다. 최근 출연작의 흥행여부와 관련 있다”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오빠는 제복을 입어야 되나 봐요였다. 진구는 이 말을 요즘 많이 듣는다. ‘언터처블에서는 형사 역할이다. 딱히 제복을 입는 역할이 아니라 팬들이 걱정을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평소에 밀리터리 룩을 즐겨 입는다. 그런데 ‘태양의 후예 이후 드라마 때문인 줄 알더라. 본의 아니게 스타일을 포기하게 됐다”고 남다른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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