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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 리더 특집, 윤지성 “동생들 밥 먹이러 나왔다”…강다니엘‧옹성우 환호
입력 2017-11-25 1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윤지성이 남다른 출연 포부를 밝혔다.
25일 방송한 SBS ‘마스터키에서는 남다른 유머감각를 선보이는 워너원 리더 윤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등장하자마자 운명의 방에 들어가 12개의 판정대 앞에 섰다. 처음 출연하는 에이핑크 박초롱, 걸스데이 소진, 비투비 서은광, 프리스틴 나영, 윤지성 등 그룹 리더를 맡은 멤버들은 자신을 리더라고 소개했고, 이상민은 이에 "반갑다. 나도 룰라 리더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리더 특집이다"라며 거들었다. 특히 윤지성은 "워너원 맏형이다. 투표 받는 것에 익숙하다. 잘 설득해서 회식비를 벌어가겠다. 열 명의 동생들 밥 먹이러 나왔다"라며 포부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옹성우와 강다니엘은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윤지성은 이어 마스터키를 확인할 때도 독특한 표정을 지으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멤버들이 자신을 쳐다보자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저게 연기면 대상 감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윤지성과 함께 키를 확인하게 된 서은광은 마스터키인지 확인하기도 전에 이 키는 천사의 키 입니다”라고 말했다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주 활약한 옹성우 역시 천사입니다”라고 말해 신경전을 펼쳤다. 키는 옹성우의 너스레를 떠는 모습에 고개를 저으며 쟤는 진짜 무서워” 아후 쟤 진짜”라고 거듭 말하며 견제했다. 강다니엘은 아쉽다는 듯 탄식을 했다. 서은광은 이에 아니지 내가 천산데”라며 여유로운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 이상민,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윤지성, 샤이니 키-태민, 에이핑크 박초롱, 걸스데이 소진, 여자친구 신비, 프리스틴 나영, 비투비 서은광이 출연해 '마스터키'를 찾기 위한 치열한 심리 게임 대결을 펼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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