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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사소한인터뷰] 최성민 “제 팬인 걸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 할게요”
입력 2017-11-25 12:11 
최성민 사소한인터뷰 사진=김승진 기자
스타들의 사소한 생활이 궁금하다고요? 배우부터 개그맨까지,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동안 팬과 일반인들이 궁금했던 사소하고도 은밀했던 사항, 스타의 A부터 Z까지를 ‘사소한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최성민은 KBS2 ‘학교 2017에서 엉뚱한 평화주의자 한덕수로 시청자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학교 2017 출연 당시 짧은 분량임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성민은 앞서 KBS2 ‘드라마 스페셜 – 전설의 셔틀, SBS ‘사랑이 오네요 등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은 신예다.

최근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인 최성민은 MBN스타에 지극히 사소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Q. 이름의 의미는요?

A. 이룰 성, 가을하늘 민

Q. 혈액형은요?

A. B형!

Q. 고향은요?

A. 강원도입니다.

Q. 쉴 때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A. 쉴 때는 운동하고 영화 보고 게임 하다 끝나요.(웃음)

Q. 취미가 뭔가요?

A. 축구...관람!
최성민 사소한인터뷰 사진=김승진 기자

Q. 좋아하는 색은?

A. 파란색

Q. 최근 가장 즐겨듣는 노래는?

A. (故)김광석 님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Q. 남들이 모르는 자신의 신체의 비밀 하나만 알려줄 수 있나요?

A. 오른 손 엄지가 짧다.

Q. 요즘 즐겨먹는 음식은?

A. 햄버거.

Q.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은?

A. 남자를 사랑한 역할!

Q. 주량은 어떻게 되나요?

A. 소주 한 병!

Q. 주사가 있나요?

A. 자요. 아무데서나 잡니다.(웃음)

Q.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최성민 사소한인터뷰 사진=김승진 기자

A. 일어났을 때. ‘오늘 하루 시작해볼까란 생각을 하죠.

Q. 얻고 싶은 수식어?

A. 최애캐.

Q.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은?

A. 라면, 야채, 파프리카!

Q.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

A. 겨울!

Q. 평소 습관이나 버릇이 있나요?

A. 손톱 옆을 물어뜯어요. 큐티클 자체 제거라고 해야할까요?(웃음)

Q. 배우가 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A. 경찰!

Q. 원하는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제일 갖고 싶은가요?

A. 돌을 나무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요. 숲을 좋아하는데 내가 원하는 곳에 숲을 지을 수 있잖아요.

Q. 어디로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A. 이집트.


Q. 5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무너지지 마. 어차피 다 지나간다.

Q. 10년 후 내 모습은

A. 대체불가 배우.

Q. 자신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A. 휴대폰.

Q. 이상형은?

구체적인 이상형보다는 팔방미인!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예전부터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이제 막 저를 좋아하기 시작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약속드릴 수 있는 건 그대들의 나의 팬인 것을 자랑스럽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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