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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하하-양세형, 국회 입성…`국민의원` 2탄
입력 2017-11-25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무한도전 유재석-하하-양세형이 국회에 떴다.
멤버들이 연중기획 ‘국민의원에서 발의된 법안들이 실제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상황 체크에 나선 것. 첫 국회 입성을 앞둔 멤버들이 잔뜩 긴장한 모습과 함께 이정미-이용주-김현아-오신환-박주민까지 ‘국민의원에 출연했던 국회의원 5인과의 유쾌한 만남이 25일 ‘무한뉴스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4월 방송된 연중기획 ‘국민의원은 200명의 국민이 직접 출연해 기발하면서도 꼭 필요한 입법 아이디어를 실제 국회의원들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자리였다. 당시 참신하고 재치 넘치는 ‘국민의원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방송에 참여한 이정미-이용주-김현아-오신환-박주민 국회의원들은 감탄하며 꼭 입법 발의 할 것을 약속했던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하하-양세형이 직접 국회를 찾아 이정미-이용주-김현아-오신환-박주민 의원들의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이들이 약속한 ‘국민의원들의 법안이 실제로 발의가 됐는지, 어디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5인의 의원들 중에는 마치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법안에 대한 스페셜 콩트까지 준비하는 열정을 뿜어냈다고. 이어 멤버가 필요하실 때 연락주세요”라며 ‘무한도전의 멤버 자리를 탐내는 속내(?)까지 드러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또한 다른 의원은 멤버들과 함께 ‘국민의원이 낸 법안 발의에 동의를 하지 않은 의원의사무실을 급습해 현장에서 동의를 받아 내기까지 했다고 전해져 과연 국회 안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방송은 25일 오후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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