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보름 “‘나 혼자 산다’ 출연 원해…꼭 불러주세요”(인터뷰)
입력 2017-11-25 09:02 
고백부부 한보름 인터뷰 사진=김재현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한보름이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희망했다.

한보름은 24일 진행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취미 생활도 많고 항상 바쁘게 산다. 리얼리티 예능을 하면 참 보여드릴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보여드린 배우로서 한보름의 모습과 인간 한보름의 모습은 다르다. 아직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지만 ‘나 혼자 산다 출연 제안이 들어온다면 혼자 살 의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보름은 평소 그림, 볼링, 롱보드, 애견봉사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휴식기도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 중이다. 그는 활동적이라 다양하게 도전해보는 스타일이고, 어떤 것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하는 스타일이다. 혼자 사는 라이프를 보여드리고, 혼자 살면서 익힌 노하우를 알려드리는 것도 좋지만 혼자 살기 시작했을 때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이제 막 홀로서기를 시작한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나 좋은 일들을 공유하는 건 행복한 일인 것 같다”라며 꼭 불러주세요”라고 애교 섞인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한보름은 최근 종영한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윤보름 역으로 활약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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