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아인, 때 아닌 SNS 설전 무슨 일?
입력 2017-11-25 0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유아인이 누리꾼들과 간밤 SNS 설전을 벌였다.
유아인은 지난 24일 밤 약 한 시간 가량 트위터를 통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몇몇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다.
과거 발언으로 일부 누리꾼으로부터 '한국 여성들을 혐오하는 한국 남성'이란 수식어를 받고 있는 그는 이어지는 비난글에 좋은 방법 하나 알려줄께. 내가 보기 싫으면 안보면 돼. 언팔 하면 되고, 검색창에 굳이 애써서 내 이름 안치면 돼”라는 댓글을 다는가 자신에게 욕석을 쓴 이용자에게 똑같이 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아인은 "애호박-현피로 이어지는 발상의 전환이 참으로 아름답고 자유로운 이 세계"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유아인은 자신을 비난하는 글에 "애호박으로 맞아봤느냐"며 댓글을 남겨, 일명 '애호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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