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지태 “홍수현, 너의 태양 내가 어떻게 만드는지 지켜봐” 본격 복수
입력 2017-11-23 22:53 
‘매드독’ 유지태 사진=KBS2 ‘매드독’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매드독 유지태가 홍수현 향한 본격적인 복수를 다짐했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가 차홍주(홍수현 분)를 절벽으로 몰아세웠다.

이날 차홍주 사무실로 찾아간 최강우는 내가 너한테 줄 선물이 있다고 했잖아. 너랑 온주식 검사 누리가 있던 병실에서 비밀 회동을 가졌더라”며 도청한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녹음 파일에는 차홍주가 온주식에게 ‘지검장님 국토부 압력 해 주한항공 증편한 것 제가 지워드리겠다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차홍주는 내가 사람을 지금까지 잘못 봤나봐. 생각보다 머리가 나쁘네, 최강우 씨. 양 게바오 씨는 과대망상증 환자가 됐잖아. 최강우 씨는 어떻게 해줄까?”라고 말하자 최강우는 온주식 지검장이 이 파일을 듣고 그렇게 생각할까? 이 파일을 들고 나온 사람이 온씨 집안 장남이라면 어떻게 될까?”라고 되물었고, 차홍주는 불안해 며 국토부 직원을 불러 모았다.

한편 매드독은 차홍주가 국토부 직원들과 비밀 회동하는 자리를 도청한다. 최강우는 차홍주, 너의 태양을 내가 어떻게 만드는지 눈 크게 뜨고 지켜봐”라며 앞으로 복수의 신호탄을 쏘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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