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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혜리 “`투깝스` NG왕은 나, 너무 재밌어 웃음이 절로”
입력 2017-11-23 15:06 
23일 ‘투깝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선호-임세미-혜리-조정석(왼쪽부터). 사진l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혜리가 '투깝스' 현장에서 NG를 가장 많이 내는 배우는 자신이라고 고백했다.
23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제작발표회 대기실 현장에서 '투깝스' 주연인 배우 조정석, 혜리, 임세미, 김선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제가 사과 드리겠다”라며, 제가 현장에서 NG를 가장 많이 내는 사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혜리는 NG를 낼 것 같은 분위기가 있다”라며 이건 정말 내 문제라기 보다는 오빠들(김선호, 조정석)이 너무 재밌기 때문에 웃음이 나오는 거다”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네 사람은 시청률 15% 달성시 한강에서 다함께 춤을 추며 V앱을 진행하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 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조정석 분)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혜리 분)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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