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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에 터진 여름 결승골…상주, 잔류 청신호
입력 2017-11-22 23:58  | 수정 2017-11-23 15:28
상주 상무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 7분에 터진 여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상주는 이로써 오는 2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내년 시즌 1부리그인 클래식 무대에서 계속 뛰게 됩니다.

골대를 두 번이나 때린 끝에 1차전에서 패한 부산은 2차전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3년 만에 클래식 무대에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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