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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성철, 박해수 앞에서 깐족 “짜증나겠다~”
입력 2017-11-22 21:31  | 수정 2017-11-22 22:48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성철 사진=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김성철이 첫 등장을 알렸다.

22일 오후 첫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감빵에 들어가게 된 김제혁(박해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혁은 감빵으로 가는 차 안에 몸을 실었다. 그의 뒤에 앉아있던 법자(김성철 분)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제혁은 저 아세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법자는 형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라면서 그의 이력을 읊었다. 그러면서 형 저는 양현종 선수 팬이에요. 양현종 선수가 더 잘 생겼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형은 왜 서부 구치소로 가요? 여긴 구치소 중에서도 야외 취침 수준인데. 정말 짜증나겠다”라고 약을 올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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