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리랑카 대통령 28~30일 국빈방한
입력 2017-11-22 16:32 

청와대는 22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이 오는 28~30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국빈 방한은 한국-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이뤄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이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서남아시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어 '신남방정책'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29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협정서명식 등을 하고 문 대통령 주최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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