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김부선, 오프닝부터 폭풍눈물…왜?
입력 2017-11-22 14: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부선이 ‘라디오스타 최초 오프닝에서 폭풍 눈물을 쏟아 시선을 모은다. 녹화 시작 후 최단 시간에 눈물을 글썽이는 최초의 상황에 MC들은 당황함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노을 강균성-사유리-조영구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김부선은 지난 15일 진행된 녹화에서 오프닝 도중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폭풍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부선의 돌발 눈물에 MC들은 지금 우는 거예요?”라며 당황스러워 했고, 이에 그녀는 미안해요”라면서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 김부선은 김구라가 자신의 이상형 조건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밝히며 저 전화번호 좀 주세요”, 완전 내 스타일이야”라고 밀어붙였다.
김구라는 김부선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두 볼이 빨개진 채 어쩔 줄 몰라 했으며, 김부선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등 반전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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