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JSA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 나이와 이름 밝혀
입력 2017-11-22 11:32  | 수정 2017-11-22 12:37
의식을 회복한 귀순 병사가 자신의 이름 오 씨와 나이 25살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귀순 북한 군인이 TV를 시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등 의식을 회복했다"고 밝혔고,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측은 귀순 북한 군인이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도록 병실에 태극기를 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인격 테러범'으로 몰려 속앓이가 크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오늘 아주대병원 측은 북한 병사의 건강상태와 3차 수술 여부 발표와 유엔사는 당시 폐쇄회로TV(CCTV)와 열감시장비(TOD)로 귀순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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