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김가은, 김민석에 “나 이제 내 마음한테 솔직해보려고”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가은이 김민석과의 이별을 인정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는 양호랑(김가은 분)이 심원석(김민석 분)과의 추억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호랑은 마상구(박병은 분)를 만나 심원석의 진심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에 마상구는 사랑하는 여자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는 것 같다”라며 심원석을 대신해 말했고, 양호랑은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어 심원석과 함께 살던 집에 간 양호랑은 자신의 짐을 정리했다. 그 때 심원석이 집으로 들어왔고, 양호랑은 네 말이 맞아. 나 이제 내 마음한테 솔직해져 보려고”라며 심원석과의 이별을 직시했다.

한편 마상구의 남자 직원은 양호랑이 나오기까지 기다렸다. 남자 직원은 짐을 가지러 가신다 길래 무거울 것 같아서. 호랑 씨 딱 봐도 몸살감기다. 곧 쓰러질 것 같은 얼굴인데 어떻게 제가 모른 척하고 갑니까? 주세요 호랑 씨”라며 자신이 호랑의 짐을 대신 들고, 차에 싣는다.

양호랑은 뒤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심원석을 의식해 그 남자의 뜻대로 하게 내버려 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