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표예진 덕분에 `광장공포증 극복`…호감↑(종합)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이 표예진 덕분에 광장공포증을 극복했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6회에서는 길은조(표예진 분)가 홍석표(이성열 분)를 도우며 가까워 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표는 지니어스 화장품 설문조사를 위해 시장에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그는 광장공포증으로 들어가기 힘들어했고 길은조는 걱정 어린 말을 전했다.

홍석표는 자존심 때문에 아니라고 말했지만 길은조 옷을 잡고 조심스럽게 들어섰다. 길은조는 시장에서도 싹싹하게 설문지를 돌렸다.홍석표는 은조의 적극적인 모습에 뿌듯해했고, 결국 은조를 통해 광장공포증까지 극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