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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고든 램지, 서재원표 떡볶이에 “이가 다 썩겠다” 독설
입력 2017-11-21 2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독설 셰프가 ‘본격연예 한밤에 찾아왔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스타 셰프 고든 램지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원 리포터가 고든 램지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서재원은 고든 램지와의 만남에 앞서 직접 만든 떡볶이를 준비했다. 서재원의 떡볶이를 맛본 고든 램지는 당혹을 감추지 못했고, 이런 요리를 팔았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고든 램지는 서재원의 떡볶이에 3점을 매기기도 했다.
이어 고든 램지는 한국의 소고기 타르타르를 먹고 왔다. 맛있었다”며 극찬했다. 고든 램지가 말한 소고기 타르타르의 정체는 육회와 낙지로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고든 램지는 좋은 음식이 뭔지 알고 있는 나라다. 한국 음식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럽 음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극찬하기도 했다.
끝으로 고든 램지는 서재원의 떡볶이에 너무 달아서 더 먹을 수가 없다. 이가 다 썩겠다”면서 독설을 날려 웃음을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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