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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최민주, 1순위로 KEB하나은행 지명…14명 프로행
입력 2017-11-21 13:30  | 수정 2017-11-21 13:44
WKBL이 신인선수 선발회를 개최했다. 사진=WKBL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최민주(숙명여고)가 2017-18시즌 한국여자배구연맹(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KEB하나은행 지명을 받았다.
WKBL은 21일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입선수 선발회를 열었다. 2016-17시즌 정규리그 6위를 차지했던 KEB하나은행이 28.6%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KEB하나은행의 선택은 숙명여고 포워드 최민주(176cm)였다. 최민주는 이번 시즌 17경기 동안 평균 10.4득점 10.5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어 신한은행이 이은지(한림성심대), KDB생명이 김지은(숙명여고), KB스타즈가 임주리(기전여고)를 지명했다.
이날 선발회에 참여한 24명 중 14명(58.3%)만이 프로에 입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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