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온도’ 서현진♥양세종, 이별의 끝에서 뜨겁게 재회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뒤늦게 후회하고 재회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온정선을 떠나보내고 뒤늦게 후회하는 이현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수는 온정선을 홍콩으로 떠나보내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며 무작정 운전대를 잡다. 운전하는 내내 이현수는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 시각, 온정선(양세종 분)도 이현수가 선물한 운동화를 신고 하염없이 달렸다.
결국 이현수는 온정선을 만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때 온정선이 이현수의 차창 문을 두드렸다. 이현수가 다시는 못 만나는 줄 알았다”고 말하려는 순간, 온정선이 박력 키스를 하면서 두 사람은 뜨겁게 재회했다.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면서 과거 첫 이별 후일담을 나눴다. 이현수는 정선씨 떠나고 공모 당선됐는데 기쁘지 않더라”고 고백했고 온정선도 파리에서 생활 어떻게 견뎠는지 아느냐. 우리 벌교 갔을 때, 기차표 붙여놓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현수는 자신도 파리에 갔던 사실을 밝혀 온정선을 놀라게 했다.
온정선은 이번에 떠나면 다시 못 볼까봐 무서웠다”고 고백했고 이현수도 떠나는 시간도 모른 채 달렸다”고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캠핑장으로 자리를 옮겨 애정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