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검 `2017 MAMA` 홍콩-일본 호스트 발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송중기, 박보검이 2017 MAMA 호스트로 나란히 출격한다.
20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홍콩 호스트, 박보검은 일본 호스트로 나선다.
송중기는 '2017 MAMA in Hong Kong' 호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부상한 송중기는 2017 MAMA를 통해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박보검은 '2017 MAMA in Japan' 호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과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은 그는 '아시아의 세자'로 통하는 인기에 힘입어 MAMA 호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2017 MAMA'는 오는 25일 베트남을 시작으로 11월 29일 일본, 12월 1일 홍콩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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