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서희 “데뷔, 귀찮으면 안해…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
입력 2017-11-20 09:33 
한서희가 심경글을 남겼다 사진=한서희 SNS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빅뱅 탑과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은 아이돌 연습생 한서희가 심경글을 남겼다.

한서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멘탈 강제로 다시 잡고 왔습니다. 전 이제부터 피드백 절대 안할 거고 그 전보다 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살렵니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데뷔 하려면 하는 거고 귀찮으면 안할래요. 내가 힘 빠진 모습 보여주면 나 응원해줬던 분들께 사람들이 더 조롱하고 뭐라고 할까봐 힘든 모습 보여주기가 싫어졌어요. 이틀 동안 저 걱정해줘서 너무 고맙고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서희는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히며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 전 트렌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트렌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서희 글에 대해 비판해 화제를 모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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