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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얼굴만" 배우 마동석, 메이저리거 오승환과 상남자 미소
입력 2017-11-19 10:27  | 수정 2017-11-20 11:05

배우 마동석이 야구선수 오승환을 응원했습니다.

마동석은 18일 자신의 SNS에 우리 오승환 선수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마동석은 한 행사장에서 오승환 선수를 만나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두 사람은 상남자처럼 주먹을 불끈 쥐고 있습니다. 특히, 야구선수 오승환에 못지않은 마동석의 탄탄한 주먹과 팔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2013년 마동석의 영화 ‘더 파이브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의외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 두 분 친하시구나”, 오승환선수 어깨랑 마블형님 어깨랑 와우 아주그냥!!”, 와 마블리 팔뚝 대박이다”, 야구선수 오승환도 작아보이는 착시를ㅎㅎ”, 두 분 모두 응원합니다”, 오승환 선수도 주먹 크네요 행님만 하면 큰거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와 ‘부라더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승환은 올시즌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후 귀국했다. 현재 FA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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