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도올 딸' 김미루…"애벌레 먹어보자, 정글 도전"
입력 2017-11-17 14:29 
김미루/사진=김미루 공식홈페이지 캡처



김미루/사진=김미루 공식홈페이지 캡처


사진작가 겸 행위예술가인 김미루 씨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김미루 씨는 도올 김용옥 선생과 중문학자 최영애 씨의 셋째 딸입니다.

김미루 씨는 2011년에 돼지와의 104시간이라는 독특하고 파격적인 행위예술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사막 여행기와 누드사진들을 모아서 '김미루의 어드벤처'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미루 씨는 "정글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어려서부터 애벌레 공포증이 있어, 그거를 없애로 먹어보자 해서 정글에 가는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미루 씨의 언니이자 도올 김용옥 교수의 맏딸인 김승중 교수는 토론토대학에서 그리스 문명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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