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적, 12년 만에 그림책 '어느 날,‘ 출간
입력 2017-11-16 15:43 


뮤지션 이적이 그림책 '어느 날,'을 출간했습니다.

이적은 2005년 판타스틱 픽션 '지문사냥꾼'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주목을 받은 이후 12년 만에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지난 13일에 출간한 이적의 그림책 '어느 날,'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이적은 "좋아하는 책 중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작가의 '사자왕 형제의 모험'이 있는데, 어린 시절 죽음에 대해 느꼈던 두려움을 많이 치유해 준 책이다. '어느 날,'이 독자들에게 그런 책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