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은행, 포항 지진피해 중기에 5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입력 2017-11-16 11:17 

IBK기업은행은 포항지역 지진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 자금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경북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최대 3억원)과 시설물 피해 복구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 지진 피해기업의 원금상환을 유예해주고 대출만기도 연장해준다. 만기연장 시 최고 1.0%포인트의 대출 금리도 감면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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