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번가, 삼성전자 모바일 브랜드숍 개점
입력 2017-11-16 08:23 
[사진 제공 : 11번가]


SK플래닛 11번가는 삼성전자 공식 모바일 브랜드숍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 브랜드숍에서는 ▲QLED TV ▲패밀리허브 냉장고 ▲갤럭시북 ▲파워건 ▲기어 스포츠 ▲기어 아이콘X 등 52개 카테고리의 34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8월 삼성전자에 합류한 하만의 음향기기 신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이 곳엔 삼성전자의 공식인증을 받은 판매자 상품만 입점해 있으며,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11번가 포인트로 전환해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이나 계절별 인기 상품, 브랜드 스토리 등 상품 제안 코너를 만들어 큐레이션 쇼핑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가전, 푸드 가전, 클린 가전, 엔터테인먼트 가전으로 나눠 쇼핑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추천하는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핫딜'에서는 개점을 기념해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인기 상품인 M7000 RQ33M71027Z를 1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종권 SK플래닛 11번가 디지털 유닛장은 "삼성전자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 11번가 챗봇 서비스 같은 개인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공간 제약없이 노력이 불필요한(Zero Effort) 모바일 커머스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