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1-15 19:30  | 수정 2017-11-15 19:41
▶ 경북 포항 규모 5.4 지진…전국서 '흔들'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곳곳에서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차량과 건물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 전국에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 KTX 한때 정차…기상청 "여진 수개월 지속"
역대 두 번째 강했던 지진으로 KTX가 한 때 정차하고, 휴대전화와 카카오톡까지 일시적으로 불통됐습니다. 기상청은 수개월 동안 여진이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 문 대통령 긴급 점검 "내일 수능 대비 만전"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하자마자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해 긴급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 수능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정전협정 위반 논란…귀순병사 몸에서 기생충
북한군이 귀순 병사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한 데 대해 정전 협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또 수술을 받은 귀순 병사는 장기가 크게 손상되고 소장에서 기생충이 쏟아져 나와 치료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 [단독] "전병헌, 롯데홈쇼핑에 3억 원 요구"
전병헌 정무수석이 롯데홈쇼핑 측에 후원금 3억 원을 요구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전 수석 소환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MB, 일단 침묵…홍준표 "완장부대 인민재판"
"적폐청산은 정치보복"이라고 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단 침묵하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정부가 인민재판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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