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진 피해 속출, 역대 2위 위력 지진
입력 2017-11-15 15:21 
지진 피해/사진=MBN


지진 긴급 브리핑/사진=MBN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점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한 후 규모 2~3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경주 지진 이어 역대 2위의 위력입니다.

포항시에서는 전신주가 쓰러지고 도로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지진 20분 만에 신고 전화 47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오후 4시 30분 지진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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