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무사 합격자 발표, "20대 가장 많아...최연소는 23살"
입력 2017-11-15 11:02 
사진=큐넷 홈페이지 캡쳐
세무사 합격자 발표, "20대 가장 많아...최연소는 23살"


세무사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큐넷이 15일 합격자를 발표한 세무사 2차 시험은 지난 8월19일 시행됐으며 모두 5305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630명인 것으로 나타난 상황입니다.

합격자 연령은 20대가 35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생은 1957년생, 최연소 응시생은 1995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고득점은 70점으로, 응시유형별 합격현황은 이번회 합격자 211명, 전회 1차 합격자 381명, 1차시험 면제자 23명, 1차시험 및 2차 일부 과목 면제자 15명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자격시험은 전산세무와 회계로 구분되어 있고 이론보다는 실무시험 위주로 평가를 받습니다.

세무사 자격증이 있으며 관련 업계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매년 많은 청년들이 도전하고 있어 경쟁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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