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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에 내레이션 재능기부
입력 2017-11-15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세영이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이세영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을 펼친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알리고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뱀파이어 탐정'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왔으며, 최근 종영한 KBS2 ‘최고의 한방에서 주연으로서 활약한 이세영이 이번 캠페인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평소 소외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이세영은 홍보 영상 촬영에 대한 제안이 왔을 때 흔쾌히 참여 의사를 표현했을 뿐 아니라 재능 기부에 대한 의견을 역제안하여 참여하게 됐다.

그는 차분한 목소리로 대본을 읽어 내려가던 도중 독거노인들의 현 상황에 몰입하여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이세영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세영이 내레이션을 맡은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은 13일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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