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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며느리` 함은정X이주연, 생일 선물에 감동의 눈물
입력 2017-11-14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함은정과 이주연의 생일 파티가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99회에서는 황금별(이주연 분)이 황은별(함은정 분)을 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이날 황은별은 최한주(강경준 분)와 함께 나명자(김청 분)의 집으로 향했다. 황금별과 박민호(차도진 분)가 황은별을 맞았고, 오늘 생일상은 네 거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황금별은 미역국은 내가 끓였다. 맛은 장담 못한다. 연습 많이 하기는 했는데”라며 쑥스럽게 말을 이었다.
이에 황은별은 크게 감동했다. 그는 황금별이 끓인 미역국을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눈물 난다, 야”라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황금별은 맛있으면 웃어야지, 왜 울고 난리야”라면서 같이 눈시울을 붉혀 감동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황금별은 너 아직 감동하기 일러”라면서 황은별에게 유럽 여행 티켓을 선물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 때문에 그림책 유학 못 갔었잖아. 출판하고 다녀와”라고 말해 황은별을 감동케 했다.
이에 황은별은 황금별에게 내가 준비한 선물은 너무 약소하다”면서 직접 그린 그림 일기장을 선물했다. 황은별은 태교랑 육아 일기 여기다 써”라고 쑥스럽게 말했고, 황금별은 진짜 예쁘다. 작가의 예술 혼이 막 느껴지는데?”라며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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