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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 비 "`뭉뜬` 쉽지 않았다, 게스트대우 없이 탈탈 털림"
입력 2017-11-14 16:15 
비. 사진| 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비가 '뭉쳐야 뜬다' 패키지 여행에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가수 겸 배우 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뭉뜬 쉽지 않았다. 대만 나홀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쉬운분들 아님. 내 16년 내공 안 통함. 비. 슬플 비. 당한 비. 털린 비. 허당 비. 앨범 홍보하러 갔다가 탈탈 털림. 앨범 홍보 전혀 못함. 개억울. 게스트 대우 없음. 곧 방송함."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여전히 멋있지만, 왠지 지쳐보이는 비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비는 JTBC ‘뭉쳐야 뜬다 대만 편 게스트로 참여해 지난 6일 출국, 2박 3일간의 촬영을 마치고 9일 입국했다. 비가 출연하는 '뭉쳐야 뜬다' 대만편은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비는 지난 1월 배우 김태희와 결혼했으며 지난달 25일 득녀 소식을 알렸다. 현재 방송중인 KBS2 아이돌리부팅프로젝트 ‘더 유닛의 MC 겸 멘토로 출연중인 비는 다음달 3일 KBS2 컴백 특집 방송 ‘2017 RAIN IS BACK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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