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양회, 5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 시멘트부문 1위
입력 2017-11-14 15:45 
이현준 쌍용양회 전무(왼쪽)와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쌍용양회]

쌍용양회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시멘트부문 1위로 선정됐다.
쌍용양회는 지속성가능지수 평가에서 지속가능성 트렌드의 대응 수준에서는 임직원과 협력사, 다음세대 등의 평가항목에서, 기업활동으로 미치는 사회적인 영향에서는 환경, 소비자이슈, 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쌍용양회 황동철 대표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변함없이 환경과 윤리 등의 부문에서 공정한 기업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향후에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쌍용양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bstainability Index) 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모델로, 기업이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얼마나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기업경영 활동으로 미치는 영향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리 및 개선하는지의 여부를 각 분야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직접 조사하는 모델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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