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서울식품, 3분기 영업이익 4억원…전년比 흑자전환
입력 2017-11-14 14:35 

제과제빵 및 친환경사업 전문 회사 서울식품공업은 지난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8억원으로 49.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417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식품 관계자는 "피자 사업 성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이 가능했다"며 "현재 피자 생산라인은 초기 가동에 따른 손실률이 높은 상황으로 향후 생산 효율성을 개선하면 더욱 가파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