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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창궐’ 합류 확정…故 김주혁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7-11-14 14:27 
김태우가 ‘창궐’에 합류했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김태우가 고(故) 김주혁을 대신해 영화 ‘창궐에 합류했다.

13일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우는 고 김주혁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에서 이영 역에 캐스팅됐다.

앞서 이영 역에는 영화 ‘공조에서 김성훈 감독과 인연을 맺은 고 김주혁이 특별출연을 결정해 1회 차 촬영을 마친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김주혁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논의 끝에 김태우가 합류하게 됐다.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의 사투를 그린 퓨전 사극으로, 현빈과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정만식, 서지혜, 이선빈,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지난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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