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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남은 `고백부부` 배우들의 대본 열공 포착
입력 2017-11-14 13: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고백부부 배우들이 열정적인 눈빛으로 대본을 꼼꼼히 살피고 있는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닐슨 코리아 기준), 2주 연속 콘텐츠 TV화제성 지수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등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KBS2 '고백부부' 측이 14일 배우들의 촬영 현장을 전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배우들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 들고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장기용은 장나라가 든 대본을 함께 보며 집중하는 눈빛을 보여 시선을 끈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대사를 하나 하나 확인하는 중이다.
손호준과 고보결은 축제 데이트 촬영을 준비하는 가운데 대사와 동선을 맞춰보며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손호준은 작은 지문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대본 옆에 수많은 스티커를 붙였다.

장나라는 하병훈 감독과 함께 눈빛과 손동작을 맞춰보며 촬영 준비를 하고 있다. 장나라는 대본을 품에 안고 하병훈 감독의 디렉션에 맞춰 감정 연기에 푹 빠졌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조혜정이 손으로 짚어가며 읽고 있는 대본 표지에 고백부부 스탬프가 가득 찍혀 있어 눈길을 끈다. '고백부부'로 빼곡히 채워져 있는 대본은 조혜정의 '고백부부'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한보름은 극중 캐릭터와 같이 매력을 전하고 있고, 허정민은 이이경과 등을 맞대고 앉아 대본을 보고 있다.
‘고백부부 제작진 측은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으며 연기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만큼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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