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해종합건설, 김포 한강신도시 인근 대단지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분양
입력 2017-11-14 11:40 
타운하우스 샐빛마을 투시도 [사진제공: 서해종합건설]
층간 소음이나 세대간 간섭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맘 편히 뛰어 놀 수 있는 주거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수도권 내 타운하우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하지만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초보자 입장에서 쉽지 않다. 또한 도심에서 벗어난 지역의 타운하우스를 선택할 경우 기반시설 부족으로 고생할 수 있다.
서해종합건설이 김포시 한강신도시 구래역(예정) 인근에서 대단지 타운하우스 ‘샐빛마을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110.30㎡~127.35㎡ 총 61세대 규모다. 세대 내부는 방3, 욕실2, 전 세대 남향 배치 2층으로 설계됐으며 넓은 개인 정원(마당)을 제공한다. 평균 분양가는 3억원대 초반이다.

주택은 총 3가지 타입이며, 기본 단지설계를 바탕으로 건물 외벽 스타일, 실내 인테리어 색감 및 바닥재 종류, 마당 데크 배치 등의 디테일 부분을 직접 계약자가 상담을 통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에서 김포도시철도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해 서울 전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과 김포한강로도 가깝다.
검단신도시 및 김포한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이곳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조류생태공원, 한강시네폴리스, 대명항,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도 인근에 있다.
교육시설로는 김포한가람초·중, 김포외고, 수남초교를 포함해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사회체육시설 3개소 등이 있다.
단지를 넓게 펼쳐진 와이드 형으로 배치해 전체 세대가 자연과 채광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방범용 CCTV 및 세대 간 경계 휀스를 설치하고 경비실을 둬 단지 입출입 관리 및 전 방위 보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벽리 현장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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