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국가태풍센터 본격 운영
입력 2008-04-18 11:15  | 수정 2008-04-18 11:15
'태풍의 길목'인 제주도에 국가태풍센터가 건립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진로를 보다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006년부터 총 66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 부지에 국가태풍센터를 완공해 다음주 21일부터 가동에 들아간다고 밝혔습니다.
국가태풍센터는 현재 기상청 내 태풍예보담당관에서 전담하고 있는 태풍 예보 등을 이관 받아 북서태평양 전역에 대한 24시간 집중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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