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11-14 07:58  | 수정 2017-11-14 08:13
8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의 놀라운 반전 영상이 공개돼 화젭니다. 미국에서 공원을 산책하던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놓쳤는데요. 어렵게 지팡이를 주우나 싶었는데, 갑자기 뒤로 공중제비를 선보입니다. 보고 있던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는데요. 모두를 놀라게 한 노인의 정체, 묘기 고수인 영상 제작자였습니다. 능청스런 연기로 주위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충북 충주의 한 중학교 교내에서 토종닭을 기르다 시정 조치를 받았습니다. 학교에 웬 토종닭이었을까요. 알고보니 축구부 담당교사가 운동부 학생들에게 영양식을 먹이기 위해 직접 자비를 들여 키워왔다는데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관련법상 학교 상대정화구역 경계로부터 300미터 이내 지역은 가축 사육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결국 시정요구에 따라 사육장을 철거했다고 하는데요. 학교에서 기르던 닭은 외부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부끄러워 보일 때는 언제일까요? 한국관광공사 조사결과 ‘공공장소에서 시끄러운 행동을 할 때,‘유흥업소 출입과 성매매'를 할 때,‘현지 에티켓과 매너를
인지하지 못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발도상국 여행에서 현지인에게 거만한 태도를 보일 때도 여행 에티켓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해외여행에 나설 때는 나 자신이 한국의 얼굴이라는 점 꼭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이런 행동도 부끄럽습니다. 배우 서유정 씨가 이탈리아에서 문화재 사자상에 앉은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서 씨는 자신의 SNS에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앉았다가 혼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혼난 것도 자랑이냐"며
문화재 훼손이라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서 씨는 "경솔한 행동으로 큰 실수를 저지른 점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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