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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해피 데스데이’, ‘토르’ 질주 막았다…개봉 5일 만에 1위
입력 2017-11-14 05:01 
‘해피 데스데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해피 데스데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4만98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5만6581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해피 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다. 공포영화지만 보고나면 유쾌해진다는 호평을 자아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서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 18일째 시리즈 사상 첫 400만 관객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그러나 ‘해피 데스데이가 ‘토르: 라그나로크의 질주를 막아선 가운데, 여세를 몰아 흥행몰이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같은 날 일일관객수 4만1054명, 누적관객수 432만40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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