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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표예진, 배우 데뷔 전 승무원 시절 사진 다시 보니 `풋풋`
입력 2017-11-14 00:54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 온라인 커뮤니티
'미워도 사랑해'가 첫 방송됐다. KBS1 새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의 꽃을 피우는 길은조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차곡차곡 채워지는 인간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이 가운데 주인공 표예진의 과거 승무원 시절 사진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표예진은 연예계 데뷔 전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선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속에는 머리카락을 뒤로 넘긴 승무원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한 표예진이 유니폼을 입고 기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표예진은 약 1년 6개월만에 대한항공 승무원을 그만뒀다. 그는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면서 표현하는 걸 좋아해 배우가 하고 싶었고, 부모님께 정말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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