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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와 결별설` 주원, 입대 전 각별한 애정 "우리 보아가 건강하게 다녀오라 했다"
입력 2017-11-13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주원(문준원·30),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1) 커플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이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13일 주원과 보아 측은 한 매체가 보도한 결별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보아와 주원은 지난 1월 연인 관계를 인정한 후, 공개 연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연상 연하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주원은 지난 6월 입대에 앞서 5월 15일 진행된 SBS 드라마 '엽기적은 그녀'의 제작 발표회에서 연인 보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주원은 입대 소감에 대해 "당장 내일 입대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심정은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보아 양 같은 경우는 ‘길지만 길지 않은 시간동안 건강히만 다녀오라 고 얘기했다”며 보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주원은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군 복무 중이다. 보아는 6월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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