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되는 국산 훈제연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조치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훈제연어 제품 4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가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 3천161kg 가운데 천980kg을 회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임산부와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감염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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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훈제연어 제품 48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가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 3천161kg 가운데 천980kg을 회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임산부와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감염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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