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꺾고 2위로 올라섰다.
KB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KB는 1위 삼성화재와 승점과 승률에서 동률을 기록했으나 아쉽게 세트 득식률에 밀려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우리카드는 5위.
KB는 1세트 알렉스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팀 전체는 블로킹까지 잘 이뤄져 경기 예감을 밝게 했다. 2세트는 우리카드 분위기. 최홍석의 공격이 주효했다. 3세트와 4세트는 KB가 다시 분위기를 잡았다. 리드하던 상황서 블로킹이 성공해 추격을 봉쇄했다. 물고 물리던 승부가 이어진 4세트에도 KB의 집중력이 빛났다.
알렉스는 27점을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고 손현종도 13점을 따내며 공격에 보탬이 됐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25점을 따낸 이재영의 활약 속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4연패에서 탈출한 흥국생명은 최하위에서 벗어났고 그 자리를 GS칼텍스가 채우게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우리카드와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KB는 1위 삼성화재와 승점과 승률에서 동률을 기록했으나 아쉽게 세트 득식률에 밀려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우리카드는 5위.
KB는 1세트 알렉스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팀 전체는 블로킹까지 잘 이뤄져 경기 예감을 밝게 했다. 2세트는 우리카드 분위기. 최홍석의 공격이 주효했다. 3세트와 4세트는 KB가 다시 분위기를 잡았다. 리드하던 상황서 블로킹이 성공해 추격을 봉쇄했다. 물고 물리던 승부가 이어진 4세트에도 KB의 집중력이 빛났다.
알렉스는 27점을 성공시키며 공격을 이끌었고 손현종도 13점을 따내며 공격에 보탬이 됐다.
한편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25점을 따낸 이재영의 활약 속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4연패에서 탈출한 흥국생명은 최하위에서 벗어났고 그 자리를 GS칼텍스가 채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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