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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에이핑크 초롱, 블로우 홀 보고 “가습기·비데 같다” 엉뚱 매력
입력 2017-11-10 23:04 
에이핑크 초롱이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에이핑크 초롱이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이문식, 초롱, 송윤형이 블로우 홀을 발견했다.

이날 세 사람을 멀리서 물기둥이 솟구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는 블로우 홀로 화산활동으로 생긴 구멍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생기는 현상이다.

세 사람은 자연이 만들어낸 영화 속 CG같은 장관을 넋 놓고 바라봤다. 초롱은 블로우 홀을 보며 요술공주의 면모를 뽐내더니 가습기, 미스트, 비데 같다”며 엉뚱한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세 사람은 가까이서 확인하기 위해 블로우 홀이 생기는 근처로 다가갔다. 궁금증이 폭발한 이문식은 이 안이 궁금하지 않느냐”며 물기둥 바로 앞까지 다가갔다. 그러다 초강력 물기둥을 맞은 세 사람은 물에 흠뻑 젖어버렸다.

블로우 홀을 즐기던 세 사람은 계속 되는 물세례에 이 정도면 가라는 수준”이라며 애써 자리를 떠났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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